‘어서와 한국은’ 스페인 루벤, 남대문 시장서 한국어 로망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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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루벤이 친구들의 한국어 선생님이 된다.
여행 4일 차, 한국어 능력자 루벤이 친구들의 길잡이를 자처하며 여행을 시작한다.
루벤의 한국어 강의와 함께 스페인 친구들은 편의점으로 향한다.
이곳에서도 루벤의 한국어 로망 실현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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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루벤이 친구들의 한국어 선생님이 된다.
4월 2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여행 마지막 날을 남겨두고 스페인에서부터 품어왔던 K-로망을 완성하는 스페인 친구들의 서울 여행기가 공개된다.
여행 4일 차, 한국어 능력자 루벤이 친구들의 길잡이를 자처하며 여행을 시작한다. 루벤은 길을 걸으면서도 곳곳에 있는 한글 간판을 읽으며 마지막까지 로망 실현의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또한 한국어에 대한 넘치는 열정으로 조안과 마크에게 한국어 강의까지 펼쳐낸다.
루벤의 한국어 강의와 함께 스페인 친구들은 편의점으로 향한다. 조안은 루벤에게 배운 한국어로 ATM 위치 묻기에 도전한다. 편의점에 들어가면서까지 반복 연습을 한 조안이 과연 편의점 직원과 무사히 소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친구들의 최종 목적지는 바로 서울의 전통시장인 남대문시장이다. 이곳에서도 루벤의 한국어 로망 실현은 계속된다. 남대문시장 길거리 음식에 눈을 반짝이는 조안, 마크와 달리 루벤은 간판과 메뉴판의 한글을 읽느라 정신이 없다. 루벤은 상인들과 한국어 의사소통을 통해 원하는 음식을 쟁취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사진=MBC에브리원)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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