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관광시대 앞당긴다"…심민 임실군수, 정부예산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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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1000만 관광 임실 시대'를 앞당기고자 정부예산확보 및 현안해결을 위해 다각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심민 군수는 "정부예산안 편성이 본격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임실군의 주요 핵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국비확보와 지역 현안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1000만 관광 임실시대를 활짝 열고자 중앙부처 및 정치권과 긴밀히 소통하는 등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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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1000만 관광 임실 시대'를 앞당기고자 정부예산확보 및 현안해결을 위해 다각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군은 2024년도 정부예산확보를 위해 전날 심민 군수가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을 방문해 현안 사업에 대한 예산지원을 건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심민 군수는 먼저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용호 의원을 만나 ▲전라선 철도 KTX 임실역 정차 ▲생활체육관 탁구·피구장 건립 특별교부세 확보,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 확충, 옥정호 요산공원 내 로컬푸드 판매장 건립 등 3개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확보 ▲옥정호 생활권 로컬브랜딩 공모사업 등 현안 및 공모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아울러 ▲옥정호 순환도로 ▲자라섬 현수교 건립 ▲옥정호 수중보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협조도 구했다.
또 지난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대상지에 최종 선정된 '국도 30호선 청웅~임실 구간'의 터널 공사 추진과 오수 의견관광지에 국제 그레이하운드 경기가 개최될 수 있도록 '경견법' 제정도 함께 건의했다.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 및 국토교통부를 방문해서도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행정안전부를 방문해서는 이용호 의원에게 특별교부세 확보를 요청했던 3개 사업에 대한 지원을 다시 한번 건의했다.
또 국토교통부 방문에서도 임실군에 지난해 8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조만간 방문객이 1000만명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을 설명한 뒤 KTX전라선 임실역 정차에 대해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심민 군수는 "정부예산안 편성이 본격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임실군의 주요 핵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국비확보와 지역 현안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1000만 관광 임실시대를 활짝 열고자 중앙부처 및 정치권과 긴밀히 소통하는 등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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