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도자기축제 개막식에 다이나믹듀오·10CM 축하 공연

김평석 기자 2023. 4. 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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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7회를 맞는 경기 이천시의 대표 축제인 도자기축제 개막식이 오는 28일 오후 5시 30분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에서 개최된다.

김경희 이천시도자기축제추진위원장(이천시장)은 "올해에는 개막식을 찾는 분들이 코로나19의 영향없이 마음껏 즐기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벌써부터 개막식 참석 문의를 하시는 분들이 많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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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경기도 이천 예스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제33회 이천도자기축제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회랑마을 전시장에서 도자기를 살펴보고 있다. (이천시 제공) 2019.5.10/뉴스1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올해로 37회를 맞는 경기 이천시의 대표 축제인 도자기축제 개막식이 오는 28일 오후 5시 30분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제한된 상황에서 열린 지난해 가을 개막식과 달리 마스크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축제는 개막식 2일전인 26일부터 5월 7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개막식은 식전 대북공연으로 막을 열고 대형도자 채색 퍼포먼스, 개막 선언, 김경희 이천시장 환영사, 참석 내․외빈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해외 교류도시와 각국 대사들을 초청해 도자기축제를 홍보하고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축하 공연으로는 2004년 결성돼 20년간 힙합 뮤지션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다이나믹듀오와 인디밴드로 출발해 음원차트 1위에 오른 10CM(십센치)의 공연이 펼쳐진다.

김경희 이천시도자기축제추진위원장(이천시장)은 “올해에는 개막식을 찾는 분들이 코로나19의 영향없이 마음껏 즐기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벌써부터 개막식 참석 문의를 하시는 분들이 많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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