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서정숙, 용인 수지에 지역사무소 개소
국민의힘 서정숙 국회의원(비례)은 18일 용인 수지에 지역사무소를 열어 사실상 내년 총선을 향한 출사표를 던지고 나섰다.
서 의원이 이날 오후 용인시 수지구 현지에서 개최한 지역사무소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과 원외 당협위원장, 주요 보건의료단체 관계자, 지역 주요단체 인사와 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그는 인사말을 통해, “용인 수지는 제2의 삶의 터전으로 삼아 살고 있는 곳”이라며 “수지의 변화를 수십 년 지켜본 진짜 수지 주민으로서, 수지 발전 방향과 수지 주민의 니즈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국회 보건복지위원과 예산결산특위 위원으로서, 입법과 예산을 다뤄본 경험이 풍부하고, 정부 여당과 범사회적 네트워크가 탄탄하기 때문에, ‘용인의 더 큰 꿈’을 원활하고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특히 “‘찐 수지 사랑’을 바탕으로 노장청이 함께 어울리고, 건강하고 행복한 ‘힐링수지’, 더 빠르고 더 편안하게 소통하는 사통팔달 ‘교통수지’, 수준 높은 교육과 다양한 문화생활을 향유하는 ‘품격수지’의 꿈을 실현하겠다”며 “모든 입법정책 역량을 쏟아 부어 ‘수지의 기분 좋은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서 의원은 “사회 약사로서 21대 국회에서 ‘전인 건강한 대한민국”의 꿈을 실천하기 위해 지금까지 달려왔다”면서 “앞으로 수지 주민들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수지’의 꿈을 민생현장 속에서 하나하나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재민 기자 jm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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