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은 전속계약, 와이드에스컴퍼니와 체결…김영광과 한솥밥(공식)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3. 4. 18. 16:3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소은 전속계약 사진=와이드에스컴퍼니

신예 배우 한소은이 전속계약을 와이드에스컴퍼니와 체결했다.

와이드에스컴퍼니 측은 1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한소은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평소 다양한 작품을 접하면서 배우 한소은을 알게 됐고 연기에 대한 열정과 큰 가능성에 한 식구가 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소은은 그동안 고등학생 역을 연달아 맡을 정도로 ‘초절정 청순 외모’의 소유자다. ‘전통형 미인’의 눈매를 가지면서도 ‘현대형 미인’의 다채로운 분위기가 담겨있다.

특히 맡은 역할마다 그 역할에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매력까지 가지고 있다.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한소은은 2016년 웹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로 데뷔했다.

이후 한소은은 JTBC ‘뷰티 인사이드’,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OCN ‘미스터 기간제’, JTBC ‘쌍갑포차’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해 다부진 연기를 보여주며 입지를 다졌다.

그런 한소은은 ‘미스터 기간제’에 이어 2020년 JTBC ’18 어게인’을 통해 다시 한번 고등학생 역을 맡게 됐다. ’18 어게인’에서 한소은은 극중 김하늘의 아역이자 이도현의 첫사랑 상대인 어린 다정 역을 맡았다. 남학생들을 뒤따르게 하는 ‘청순 대명사’ 다정의 인생이 어린 나이에 임신·출산을 하고 뒤바뀌게 되는 과정에서 한소은이 보여준 진한 감정 연기는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불렀고, 그는 ‘신예 스타’로 떠올랐다.

TVING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JTBC ‘아이돌: 더 쿱’, TV조선 ‘마녀는 살아있다’ 등의 작품으로 연기 생활을 이어가던 한소은은 최근 tvN ‘청춘월담’에 특별출연, 극중 박형식의 세자빈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극중 그의 단아한 비주얼은 고운 한복과 찰떡궁합을 이루며 조선시대 세자빈 캐릭터에 200% 녹아들었다.

또한 한소은은 영화, 광고 등에서도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유감없이 뽐내고 있다. 매력적인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를 장점으로 안방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전천후 활약을 펼치고 있는 한소은이 와이드에스컴퍼니에 합류한 이후 보여줄 또 다른 모습들에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소은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회사에서 멋진 분들과 함께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2023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소은이 전속 계약을 맺은 와이드에스컴퍼니는 김영광, 최태환, 정수한, 최성원, 신문성, 최정인 등이 속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