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아나테이너월드 코리아선발대회' 6월 23일 상암서 개최

[텐아시아=차혜영 기자]

아나테이너월드 코리아선발대회가 개최된다.

오는 6월 23일 아나테이너월드 코리아선발대회가 상암동 KBS MEDIA CENTER에세 열린다.

아나테이너월드는 “젊은 우리의 꿈이 ON AIR 되는 그 순간을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방송분야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의 활동을 꿈꾸는 많은 여성들의 목표 실현을 지원해 주는 취지로 개최되어 왔다.

특히 지난 1, 2, 3회 대회를 통해 배출된 참가자들은 반송과 미디어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성장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4회 대회도 브로드캐스터(아나운서, 스포츠아나운서, 기상캐스터, MC), 인플루언서(유튜버, 인스타그래버, 틱톡커), 쇼호스트(쇼핑호스트, 라이브커머스) 3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본선 진출자들은 대회기간 동안 방송분야 관계자들과의 조직위심사, 특강등이 진행되며 수상자들은 아나테이너월드 후원 및 협력 방송사, 미디어채널에서의 최종 면접을 통해 방송활동 기회가 주어진다.

글로벌 미디어채널의 확산과 상황을 고려하여 한국에 거주하면서 방송과 미디어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거나 준비하는 외국 국적 참가자들도 지원이 가능하며 쇼호스트분야 지원자들은 대회기간 중 실제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하여 평가점수가 반영되며 판매금액의 수익금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대회부터는 19세~34세 기혼여성들도 지원할 수 있으며 코로나사태로 중단되었던 해외 합숙 훈련도 조율 중이다.

올 하반기부터 아나테이너월드 아시아지역 국가별 대회도 현재 아나테이너월드 코리아대회 포맷으로 개최를 협의 중이며 K-AUDITION의 새로운 도약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대회 세부사항 및 참가지원은 아나테이너월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