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박물관, '너와 나의 스무살 이야기' 프로그램 개설..65세 이상

역사박물관, '너와 나의 스무살 이야기' 프로그램

[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박물관에서 만나는 청춘: 너와 나의 스무 살 이야기'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18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의 내용은 △60~70년대 자료로 현대사 살펴보기(강연) △박물관에서 경험해보는 나의 20대 시절 △20대 청년에게 들려주는 인생 팁(엽서 만들기)으로 구성된다.

남희숙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관장은 “현대사 소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 세대가 현대사와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젊은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물관 어르신 교육은 오는 24일부터 6월 5일까지 5차례 진행되며 65세 이상 어르신 단체(10명이상 20명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17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