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중국 증시 상승 마감…상하이지수 0.23%↑

문예성 기자 2023. 4. 18. 1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증시가 18일 상승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04% 상승한 1만1860.4로, 반면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14% 하락한 2431.1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19% 내린 3379.23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이날 발표된 중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 호조때문으로 풀이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8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23% 오른 3393.33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04% 상승한 1만1860.4로, 반면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14% 하락한 2431.1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19% 내린 3379.23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이날 발표된 중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 호조때문으로 풀이된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올해 중국 정부가 설정한 성장률 목표치인 '5.0% 안팎'에 못미치나 시장 예상치인 4.0%에 비해 높은 수치다.

상하이, 선전 증시에서 거래규모는 11거래일 연속 1조위안을 넘었다.

이날 시장에서 가전, 석탄, 식품 가공 등이 강세를 보였고 호텔, 자동차 등은 약세를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