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중국 증시 상승 마감…상하이지수 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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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가 18일 상승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04% 상승한 1만1860.4로, 반면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14% 하락한 2431.1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19% 내린 3379.23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이날 발표된 중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 호조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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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8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23% 오른 3393.33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04% 상승한 1만1860.4로, 반면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14% 하락한 2431.1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19% 내린 3379.23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이날 발표된 중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 호조때문으로 풀이된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올해 중국 정부가 설정한 성장률 목표치인 '5.0% 안팎'에 못미치나 시장 예상치인 4.0%에 비해 높은 수치다.
상하이, 선전 증시에서 거래규모는 11거래일 연속 1조위안을 넘었다.
이날 시장에서 가전, 석탄, 식품 가공 등이 강세를 보였고 호텔, 자동차 등은 약세를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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