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례없는 패스트백 ‘뉴 푸조 408’ 사전계약 시작…4천만원대

김재성 기자 2023. 4. 1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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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코리아가 '뉴 푸조 408(뉴 408)'의 공식 출시에 앞서 오늘 18일부터 공식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은 "뉴 408은 자동차 업계에서조차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푸조만의 역동적인 주행 감각을 갖춘 제품으로, 현재 푸조의 방향성을 가장 잘 보여주고 있는 전략 모델"이라며 "새로운 디자인과 독특한 감성을 찾는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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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코리아 "국내 C-세그먼트 입지 확대 나설것"

(지디넷코리아=김재성 기자)스텔란티스코리아가 ‘뉴 푸조 408(뉴 408)’의 공식 출시에 앞서 오늘 18일부터 공식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뉴 408은 기존 자동차 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차체 디자인을 채택한 푸조의 패스트백 모델이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푸조 라인업에 뉴 408을 투입함으로써 모델 선택의 폭을 확장하고 국내 C-세그먼트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뉴 408은 푸조의 디자인 철학과 창의성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1천480mm의 낮은 전고를 통해 역동적인 페스트백 실루엣을 구현하고 효율적인 공기 흐름으로 연비를 향상했다

뉴 푸조 408(NEW PEUGEOT 408) (사진=스텔란티스코리아)

외관은 푸조만의 상징인 사자 송곳니 모양의 헤드램프와 리어 LED 램프, 사자 머리 형상의 최신 엠블럼을 장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나타냈다.

실내 운전석은 항공기 조종석에서 영감을 받은 푸조의 ‘디지털 아이-콕핏’을 적용했다. 2천790mm 휠베이스를 통해 보다 넓고 편안한 2열 좌석을 확보했다. 트렁크는 기본 536리터에서 뒷좌석 폴딩 시 1천611리터까지 확장된다.

국내에는 가솔린 엔진을 얹은 뉴 408 1.2 퓨어테크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며 편의 품목 등의 상품성에 따라 알뤼르 및 GT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모두 4천만원 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뉴 408이 올해 푸조의 기대작인 만큼, 첫 사전계약 408대만을 대상으로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기존 무상 보증 기간에 2년 보증 연장을 추가해 총 5년 간의 무상 보증을 지원하고, 100만원 상당의 주유비도 지원한다.

또 뉴 408 공식 출시에 앞서 사전 계약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이 차량을 미리 살펴볼 수 있도록 9곳의 푸조 전시장을 순회하는 ‘뉴 408 프리뷰 투어’도 진행한다. 오는 21일부터 강남 전시장을 시작으로 각 지역 전시장에서 뉴408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은 “뉴 408은 자동차 업계에서조차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푸조만의 역동적인 주행 감각을 갖춘 제품으로, 현재 푸조의 방향성을 가장 잘 보여주고 있는 전략 모델”이라며 “새로운 디자인과 독특한 감성을 찾는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성 기자(sorrykim@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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