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언틱, 캡콤과 신작 ‘몬스터헌터 나우’ 공개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2023. 4. 1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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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언틱과 캡콤은 올해 9월 위치기반 증강현실(AR) 모바일게임 '몬스터헌터 나우'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몬스터헌터 나우'는 나이언틱이 캡콤과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유통하는 신작 게임이다.

'몬스터헌터 나우'는 캡콤의 헌팅액션 게임 '몬스터헌터' 시리즈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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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기반 증강현실 게임…오는 9월 글로벌 출시 예고
나이언틱과 캡콤은 올해 9월 위치기반 증강현실(AR) 모바일게임 ‘몬스터헌터 나우’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몬스터헌터 나우’는 나이언틱이 캡콤과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유통하는 신작 게임이다. 오는 9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타 테스트 참여 신청도 받는다.

‘몬스터헌터 나우’는 캡콤의 헌팅액션 게임 ‘몬스터헌터’ 시리즈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했다. 원작 ‘몬스터헌터’ 시리즈는 전세계에서 90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인기작이다.

‘몬스터헌터 나우’는 원작의 몬스터를 전세계의 거리와 공원, 자신의 동네에서 사냥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친구들과 팀을 이뤄 함께 사냥하는 것도 가능하다. 출근길이나 등굣길에 마주친 몬스터를 표시해두고 나중에 사냥할 수도 있다.

나이언틱의 창립자겸 CEO 존 행키(John Hanke)는 “‘몬스터헌터 나우’는 친구들과 함께 전설의 몬스터에 맞서 싸우는 장면을 꿈꿨던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모바일 기기에서 지원하는 최상의 그래픽으로 판타지 속의 크리처, 몰입도 높은 사냥, 유기적인 팀워크를 구현했다. 완벽한 프랜차이즈 게임을 현실 세계에서 만끽할 기회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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