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페루 항공협정 체결…정기 항공편 취항 협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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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페루가 두 나라 정기 항공편 취항을 위한 협의를 시작했습니다.
한국과 페루는 앞서 2011년 항공협정을 체결한 바 있지만, 보안 수준을 국제 기준에 맞게 현행화하는 등 개정을 거쳐 오늘 정식 서명을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올해 4월 기준으로 전 세계 92개국과 항공협정을 체결했고, 그중 가봉과 페루를 제외한 90개국과 협정이 발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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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페루가 두 나라 정기 항공편 취항을 위한 협의를 시작했습니다.
이도훈 외교부 제2차관은 오늘(18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이그나시오 이게라스 페루 외교차관과 만나 ‘대한민국 정부와 페루공화국 정부 간의 항공업무를 위한 협정’에 정식 서명했습니다.
항공협정은 정기 항공편 취항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양국 간 협의를 의미합니다.
협정 체결 후속 조치로 국토교통부와 페루 항공 당국이 양국 항공 노선과 취항 횟수 등을 협의해 공식 발효되면, 정기 항공편 취항이 가능해집니다.
한국과 페루는 앞서 2011년 항공협정을 체결한 바 있지만, 보안 수준을 국제 기준에 맞게 현행화하는 등 개정을 거쳐 오늘 정식 서명을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올해 4월 기준으로 전 세계 92개국과 항공협정을 체결했고, 그중 가봉과 페루를 제외한 90개국과 협정이 발효됐습니다.
최혜림 기자 (gaeg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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