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받고 3억 더"…'피크타임' 팀 13시, 우승 상금 "박제" 외친 이유 (종합)[현장의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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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타임' TOP6가 우승 상금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우승 상금 사용처부터 "직접 관리하겠다"라는 너스레까지, '피크타임' TOP6의 팀워크와 케미스트리를 느낄 수 있었다.
팀 20시는 "대표님께서 늘 하시는 말씀이 다 독립을 시켜주신다고 했다"면서 독립을 갈망했고, 팀 24시 문종업은 "우승 상금이 목표가 아니었다. 막상 TOP6에 오니까 욕심이 난다. 구체적인 계획은 따로 세우진 못했지만 리더로서 내가 관리해야 하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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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피크타임’ TOP6가 우승 상금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우승 상금 사용처부터 “직접 관리하겠다”라는 너스레까지, ‘피크타임’ TOP6의 팀워크와 케미스트리를 느낄 수 있었다.
1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JTBC 스튜디오에서 JTBC 예능 ‘피크타임’ 파이널 라운드 진출 TOP6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지난 2월 1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달려온 ‘피크타임’은 이제 단 한 번의 무대만을 남겨두고 있다. 역대 최초, 최대 규모의 글로벌 아이돌 ‘팀전’ 서바이벌 프로듀싱, 퍼포먼스, 비주얼 디렉팅 등 월드클래스 제작군단의 지원을 받아 펼쳐질 역대급 무대 전쟁을 담은 ‘피크타임’의 우승 팀은 3억 원의 우승 상금과 데뷔 앨범, 글로벌 쇼케이스라는 특전을 받는다.
TOP6에 오른 것만으로도 영광이고 기쁘다는 각 팀이지만, 우승 상금과 재데뷔라는 혜택에 대한 열망과 욕심도 숨기지 않았다.
먼저 팀 7시는 “우리 두 사람은 회사가 없다. 세금 떼고 반반 나누겠다”고 말했고, 팀 8시는 “형들과 여행을 가서 신나게 놀고 싶다 제일 가고 싶은 곳은 제주도, 미국, 스위스”라고 말하며 생각만 해도 들뜬 모습을 보였다.
팀 11시는 “아직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제작해주신 대표님에게 옷 한벌 꼭 해드리고 싶다”며 “부모님에게도 드리고 싶고, 팀 13시 빛과 양꼬치를 먹기로 했는데 꼭 먹겠다”고 이야기했다.
팀 13시는 “김광수 회장님께서 3억을 타오면 3억을 더 주신다고 했다. 6억을 타면 멤버들과 잘 나누겠다”면서 “이 자리에서 박제하려고 말하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팀 20시는 “대표님께서 늘 하시는 말씀이 다 독립을 시켜주신다고 했다”면서 독립을 갈망했고, 팀 24시 문종업은 “우승 상금이 목표가 아니었다. 막상 TOP6에 오니까 욕심이 난다. 구체적인 계획은 따로 세우진 못했지만 리더로서 내가 관리해야 하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병주는 팀 활동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에 대해 철회를 선언해 웃음을 줬다.
이제 단 한 번의 무대만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각 팀은 파이널 라운드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팀 7시는 ‘랩 꿈나무’, 팀 7시와 팀 13시는 ‘퍼포먼스’를 꼽았다. 팀 11시는 떼창을 유발하는 소통, 팀 20시는 콘셉추얼한 무대를 예고했다. 팀 24시는 팀의 조화와 개개인의 매력을 포인트로 짚었다.
‘피크타임’ TOP6의 파이널 라운드는 오는 19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생중계된다. 파이널 라운드 이후 TOP6는 콘서트를 갖고 팬들과 만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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