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국가균형발전사업 상위평가 ‘우수’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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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상위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자율계정)로 지원된 포괄보조사업에 대해 경남도가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균형위가 자체평가의 평가과정, 결과, 환류 3개 영역의 적절성을 점검해 등급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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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도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상위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자율계정)로 지원된 포괄보조사업에 대해 경남도가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균형위가 자체평가의 평가과정, 결과, 환류 3개 영역의 적절성을 점검해 등급을 부여한다.
2023년 경남도 자체평가 대상은 10개 포괄보조사업 1023억1400만원이다. 우수 2개, 보통 6개, 미흡 2개 평가 등급을 부여해 균형위에 제출했다. 균형위는 경남도가 자체평가 지침에 따라 평가를 충실히 이행했다고 판단해 우수 등급을 부여했다.
국가균형발전위는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추진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자체 및 부처에서 추진한 사업 중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경제 활성화 및 균형발전 정책에 부합한 우수사례를 선정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오는 6월 국가균형발전위에서 실시하는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많은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도내 18개 시·군의 주요 사업지 46개 현장을 방문해 우수사례 추천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우수사례 사업으로 선정이 되면 우수사례집으로 발간돼 전국에 배포되며 공로자 포상 등 혜택도 제공된다. 경남도는 2021년 1개(전국 18개), 지난해 2개(전국20개) 사업이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
김재원 경남도 균형발전과장은 “이번 국가균형발전위원회 16개 시‧도 상위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성과를 토대로 오는 6월 우수사례에 많은 사업이 발굴돼 추천될 수 있도록 해당 시‧군과 협력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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