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빌리, 신한은행과 '태아 미리 등록' 서비스 선봬

김재련 기자 2023. 4. 1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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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육아 정보 플랫폼 '베이비빌리'를 운영하는 빌리지베이비(대표 이정윤)가 신한은행 모바일뱅킹 앱 '신한 쏠(SOL)'과 손잡고 미성년자 대상 금융서비스 플랫폼인 '리틀 신한 케어' 내 '태아 미리 등록'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정윤 빌리지베이비 대표는 "'태아 미리 등록 서비스'가 예비 부모에게 편리한 금융 서비스이자 바우처와 쇼핑 지원금 지원으로 출산 준비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베이비빌리는 앞으로도 은행, 증권사, 보험사, 카드사 등 다양한 금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임신·육아 콘텐츠 및 커머스 플랫폼을 넘어 핀테크 기업으로 발돋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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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육아 정보 플랫폼 '베이비빌리'를 운영하는 빌리지베이비(대표 이정윤)가 신한은행 모바일뱅킹 앱 '신한 쏠(SOL)'과 손잡고 미성년자 대상 금융서비스 플랫폼인 '리틀 신한 케어' 내 '태아 미리 등록'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베이비빌리 앱 내 '태아 미리 등록 서비스' 소개 화면./사진제공=빌리지베이비


리틀 신한 케어는 신한은행이 미성년 고객의 저축 문화를 확산하고 금융 거래 편의성을 높이고자 지난달 새롭게 론칭한 플랫폼으로, 태아 미리 등록을 포함해 우리아이 맞춤 상품 보기, 아이·청소년 행복 바우처, 신한 밈 카드 발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태아 미리 등록 서비스'는 예비 부모가 태아의 태명, 출생예정일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출생일 전후 플랫폼의 알림톡을 통해 간편한 자녀 신규 계좌 개설을 돕는다. 베이비빌리 앱을 통해 서비스 등록 시, 베이비빌리 쇼핑 쿠폰 1만 원과 자녀 명 계좌 개설 시 쓸 수 있는 최대 5만 원의 바우처를 제공받는다.

이정윤 빌리지베이비 대표는 "'태아 미리 등록 서비스'가 예비 부모에게 편리한 금융 서비스이자 바우처와 쇼핑 지원금 지원으로 출산 준비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베이비빌리는 앞으로도 은행, 증권사, 보험사, 카드사 등 다양한 금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임신·육아 콘텐츠 및 커머스 플랫폼을 넘어 핀테크 기업으로 발돋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빌리지베이비는 2020년 7월 베이비빌리 앱 론칭 후, 누적 콘텐츠 조회 수 2,000만 회 및 월간 거래액 20억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베이비빌리에는 폴레드 픽셀, 다이치 카시트 등을 비롯한 500여 개의 육아·생활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육아 용품뿐만 아니라 아동 패션, 유아 교구, 가전, 피트니스 서비스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다.

빌리지베이비는 IBK기업은행에서 운영하는 IBK창공(創工) 마포 3기 혁신 창업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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