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 하다하다 개명 두고도 가짜뉴스…소속사 "사실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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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인을 향한 관심이 지나치고 있다.
18일 이다인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확인 결과 견유경, 이지혜 이름을 사용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다인이 총 6개의 이름을 가졌다는 글이 게재됐다.
이다인은 임유경, 견유경, 이지혜, 이주희, 이라윤으로 개명을 했고 활동명인 이다인까지 총 6개이 이름을 썼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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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유경·이지혜 이름 쓴 적 없어"
18일 이다인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확인 결과 견유경, 이지혜 이름을 사용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다인이 총 6개의 이름을 가졌다는 글이 게재됐다. 이다인은 임유경, 견유경, 이지혜, 이주희, 이라윤으로 개명을 했고 활동명인 이다인까지 총 6개이 이름을 썼다는 것이다.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임유경에서 이주희, 그리고 최근 이라윤으로 개명한 것은 맞지만 견유경, 이지혜라는 이름은 쓴 적이 없다는 것.
그러나 온라인 커뮤니티의 글이 그대로 기사화 되며 공론화 됐다. 소속사 확인 없이 확산된 글이 오히려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다.
앞서 이다인은 이승기와 결혼식을 올리며 온갖 루머에 시달렸다. 임신설부터 결혼식에 광고 영상을 재생했다는 의혹 등이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결혼을 하고 축하를 받아야할 시점에 본인들이 자처하지 않은, 외부의 지나친 관심으로 불거지고 있는 루머를 해명하기 바쁜 신혼부부의 상황이 안타까울 뿐이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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