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신속·공정한 수사 촉구'에 답한 검찰 "정치적 고려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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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돈봉투가 오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이 "수사에 일말의 정치적 고려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송영길 대표가 당선된 재작년 민주당 전당대회 직전, 윤관석 의원과 이정근 전 부총장 등이 함께 자고 현직 국회의원과 캠프 관계자에게 현금을 건넸다는, 이른바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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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돈봉투가 오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이 "수사에 일말의 정치적 고려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 입장문을 내고 "앞서 노웅래 의원과 이정근 사무부총장 수사 중 발견된 증거를 단서로 '민주당 전당대회 금품수수' 사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언론에 보도한 녹음파일이 검찰에서 제공한 것이 아닌데도 검찰에서 유출된 것처럼 사실과 다른 주장이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어제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사과하며, 검찰에 "정치적 고려가 배제된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송영길 대표가 당선된 재작년 민주당 전당대회 직전, 윤관석 의원과 이정근 전 부총장 등이 함께 자고 현직 국회의원과 캠프 관계자에게 현금을 건넸다는, 이른바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5236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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