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국비 3000만원 확보

송보현 기자 2023. 4. 1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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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선정돼 국비 3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계기로 다양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학습하기 편한 '평생학습도시 기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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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청사 전경 (기장군 제공)

(부산=뉴스1) 송보현 기자 = 부산 기장군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선정돼 국비 3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평생교육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장애인 학습자 수요를 반영한 지역‧대상별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배움숲에서 함께 성장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기장’ 이란 비전으로 △지속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을 위한 기반 구축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추진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열린 평생학습 환경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계기로 다양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학습하기 편한 ‘평생학습도시 기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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