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육군 25사단에 6·25전쟁 다룬 역사서 기증

박진우 2023. 4. 1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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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은 18일 육군 25사단에 창업주 이중근 회장이 펴낸 '6·25전쟁 1129일'을 비롯해 역사서 5종 130세트를 기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역사서는 '6.25전쟁 1129일' 원본과 요약본, '광복(光復) 1775일', '미명(未明) 36년 12,768일', '여명(黎明) 135년 48,701일', '우정체(宇庭体)로 쓴 조선개국 385년' 등으로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이 올바른 역사관 인식을 위해 우정문고를 설립하고 역사의 현장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있었던 사실 그대로를 나열한 우정체(宇庭体)로 펴낸 역사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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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은 18일 육군 25사단에 창업주 이중근 회장이 펴낸 '6·25전쟁 1129일'을 비롯해 역사서 5종 130세트를 기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최양환 대표이사는 경기 양주시 육군 25사단 본부에서 열린 기증식에서 최성진 육군 25사단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최양환 대표이사(왼쪽 여섯번째)와 최성진 육군 25사단 사단장(다섯번째) 및 관계자 / 부영그룹 제공

최 대표는 “6・25전쟁에 참전한 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뜻처럼 안보를 위해 힘쓰는 군 장병들이 기증된 역사서를 통해 올바른 국가관과 역사관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성진 육군 25사단 사단장은 “지난 1997년부터 육군 25사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고 계신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님 이하 임직원 분들께 장병들을 대표해 감사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증된 역사서는 ‘6.25전쟁 1129일’ 원본과 요약본, ‘광복(光復) 1775일’, ‘미명(未明) 36년 12,768일’, ‘여명(黎明) 135년 48,701일’, ‘우정체(宇庭体)로 쓴 조선개국 385년’ 등으로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이 올바른 역사관 인식을 위해 우정문고를 설립하고 역사의 현장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있었던 사실 그대로를 나열한 우정체(宇庭体)로 펴낸 역사서다.

부영그룹은 지난 1997년 육군 25사단을 시작으로 육군 22사단(1997년), 육군 8군단(1997년), 공군방공관제사령부(2010년), 육군 1군단(2017년) 방공 등과 자매결연을 통해 매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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