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PC선 2척 건조 계약 체결…1206억 규모

강지용 2023. 4. 1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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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소재 선사와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울산의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해 2025년 7월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올들어 현재까지 총 64척 77억2천만 달러를 수주, 연간 수주 목표 157억4천만 달러의 49%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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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주 목표 49% 달성

[아이뉴스24 강지용 기자]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소재 선사와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총 수주 금액은 1천206억원이다.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PC선의 시운전 모습 [사진=한국조선해양]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울산의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해 2025년 7월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올들어 현재까지 총 64척 77억2천만 달러를 수주, 연간 수주 목표 157억4천만 달러의 49%를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PC선 22척, 탱커 3척, 컨테이너선 19척, LNG운반선 10척, LPG운반선 8척, 중형가스선 2척을 수주했다.

/강지용 기자(jyk8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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