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 활발 담양군 '벌초대행' 등 답례품 28개 추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2개월만에 1000명을 돌파하며 순항 중인 전남 담양군이 산소 벌초 등 28개 답례품을 추가로 내놓으며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18일 "고향사랑기부제의 핵심은 담양군에 기부를 유도할 수 있는 매력있고 차별화된 답례품에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꾸러미 상품 개발과 이색 답례품 등 기부와 재미를 모두 얻을 수 있는 답례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담양=뉴스1) 서충섭 기자 =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2개월만에 1000명을 돌파하며 순항 중인 전남 담양군이 산소 벌초 등 28개 답례품을 추가로 내놓으며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새로 선정된 품목은 담양의 상징인 대나무를 이용한 죽염부터 샴푸·바디워시·디퓨저·캔들 등 생활용품과 차·식혜·장아찌 등 가공식품들이 포함됐다.
담양에 산소가 있지만 직접 벌초가 어려운 기부자들을 위한 벌초 대행 서비스와 한과 만들기 상품도 포함됐다.
28개 답례품이 추가되면서 담양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기존 14개에서 42개로 늘었다.
담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개월만인 지난 2월 기부자 1000명과 기부금액 5억원을 넘기며 주목을 받았다.
군은 조성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진행할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5월17일까지 담양군 누리집을 통해 기금사업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18일 "고향사랑기부제의 핵심은 담양군에 기부를 유도할 수 있는 매력있고 차별화된 답례품에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꾸러미 상품 개발과 이색 답례품 등 기부와 재미를 모두 얻을 수 있는 답례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