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통영시와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업무협약

김재범 2023. 4. 18. 16: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관광공사는 통영시와 관광산업의 디지털전환 및 맞춤형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18일 통영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통영 원도심 여행 디지털 플랫폼 '통영원픽', 섬 관광 맞춤정보 서비스 '아일랜드 570', 섬 관광객을 위한 오프라인 '아일랜드 웰컴 센터', 도심 속 야간관광 특화 콘텐츠 '투나잇 통영' 등을 조성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통영시와 관광산업의 디지털전환 및 맞춤형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18일 통영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통영 원도심 여행 디지털 플랫폼 ‘통영원픽’, 섬 관광 맞춤정보 서비스 ‘아일랜드 570’, 섬 관광객을 위한 오프라인 ‘아일랜드 웰컴 센터’, 도심 속 야간관광 특화 콘텐츠 ‘투나잇 통영’ 등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3년간 80억 원의 예산(국비, 지방비 각 40억 원)을 투입한다. 올해 말까지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2024년까지 서비스와 인프라 조성을 완료한 후, 2025년에 사업을 고도화 시킬 계획이다.

통영시는 사업을 통해 개인 맞춤형 여행코스를 계획해주는 AI 통영메이트 서비스와 동피랑 등 통영의 주요 관광지와 구시가지를 관통하는 야간관광 콘텐츠를 구축한다. 통영 시내와 섬 사이의 교통이 중요한 만큼 실시간 여객선 위치와 날씨에 따른 예약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 구축된다. 주민, 전문가 등이 포함된 지역 협의체를 구축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관광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스마트관광 생태계의 확산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은 “2022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1호로 선정되어 공사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구현한 경험는 통영은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관광 서비스를 구축하여 명실상부한 대표 관광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