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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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이 대규모 재난에 대비하고 중대재해를 방지하기 위해 발전시설 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서부발전은 전일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발전설비와 주요 시설물을 점검했다.
서부발전은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태안과 평택, 서인천, 군산 등 발전본부 4곳과 신재생 설비 위험요인을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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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국서부발전이 대규모 재난에 대비하고 중대재해를 방지하기 위해 발전시설 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서부발전은 전일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발전설비와 주요 시설물을 점검했다.
행안부를 주축으로 이날부터 오는 6월16일까지 진행되는 집중안전점검에는 중앙행정기관 29곳과 지방자치단체 243곳, 공공기관 120곳, 민간단체 17곳이 참여한다.
서부발전은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태안과 평택, 서인천, 군산 등 발전본부 4곳과 신재생 설비 위험요인을 진단한다. 다음달 8일부터 19일까지 2주 동안 발전설비와 재난대응, 화재, 유해화학물질 등 7개 분야에서 민간기관과 학계 전문가와 안전진단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대규모 재난은 물론 국민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모든 상황에 완벽 대비할 것"이라며 "발전소 내 모든 취약 요소가 제거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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