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베트남 테스트베드 참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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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베트남 수출 테스트베드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3회째인 이 사업은 쇼피, 라자다 등 베트남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선정 기업의 신규 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신규 선정 기업 3개사와 기존 참여 기업에 현지 인·허가, 플랫폼 입점, 홍보·마케팅 등 소요 비용을 기업 당 최대 2천 달러(약 260만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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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베트남 수출 테스트베드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3회째인 이 사업은 쇼피, 라자다 등 베트남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선정 기업의 신규 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대상 품목은 생활용품, 건강 기능·가공 식품, 유아용품, 화장품 등 택배 발송 가능 품목이다. 가전, 배터리 포함 제품, 주류, 가구, 의약품 등은 제외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2천만원이다. 신규 선정 기업 3개사와 기존 참여 기업에 현지 인·허가, 플랫폼 입점, 홍보·마케팅 등 소요 비용을 기업 당 최대 2천 달러(약 26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운송, 보관 등 물류 비용도 제공한다.
희망 기업은 지원 신청서, 상품설명서를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IPA 베트남사무소 및 현지 수입 기업 상품성 심사 등을 거쳐 올 상반기 중 참여 기업이 결정된다.
김종길 운영부문 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수출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수출 기업의 든든한 도우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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