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신공항 특별법 통과 맞춰 산하기관 역할 재점검, 선제적 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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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 특별법 시행에 맞춰 대구시 산하기관의 역할 재점검과 선제적 대응을 강조하고 나섰다.
홍준표 시장은 "특별법 통과 이후 대구시정은 더욱 숨가쁘게 진행될 것이며, 공항을 중심으로 대구시정이 재편될 것이다"라며, "각 산하기관들도 대구경북의 발전을 위해 신공항과 연계하여 각 기관의 역할을 다시 점검하고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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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 특별법 시행에 맞춰 대구시 산하기관의 역할 재점검과 선제적 대응을 강조하고 나섰다.
대구시는 14일 시청 산격청 대회의실에서 홍준표 시장 주재로 산하기관장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홍준표 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통과 이후 숨가쁘게 진행될 대구시 정책들에 각 산하기관이 긴밀하게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하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대구정책연구원은 "역량 있는 연구원 충원을 통해 최고의 싱크탱크로 육성하고, 원장이 전권을 가지고 연구능력을 최우선으로 하여 공정하고 신속하게 연구원 채용이 이루어지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대구의료원은 "대시민 이미지 개선에 주력할 것과 우수의료진 확보, 첨단의료장비 도입 등을 적극 홍보해서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비상시 공공의료망에 빈틈이 없도록 공공의료 중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시개발공사에 대해서는 "제2국가산단 사업시행과 신공항건설을 위한 SPC설립에 주력하고, 특히 대형국책토건사업에 지역업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는 "지역 디지털혁신 생태계 프로젝트에 기관의 명운을 걸고 국비확보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준표 시장은 "특별법 통과 이후 대구시정은 더욱 숨가쁘게 진행될 것이며, 공항을 중심으로 대구시정이 재편될 것이다"라며, "각 산하기관들도 대구경북의 발전을 위해 신공항과 연계하여 각 기관의 역할을 다시 점검하고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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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지민수 기자 mins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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