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올해 벼 첫 모내기…8월 수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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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과 한국쌀전업농 창녕군연합회는 이방면 모곡리에서 올해 진광벼 조기재배 첫 모내기 행사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성낙인 군수는 "한해 벼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벼 조기재배 첫 모내기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품질의 우수한 쌀 조기 출하로 햅쌀시장을 창녕이 선도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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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최고품질 조생종 진광벼 심어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과 한국쌀전업농 창녕군연합회는 이방면 모곡리에서 올해 진광벼 조기재배 첫 모내기 행사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약 10일간 97㏊ 면적에 전용 육묘장에서 생산한 육묘로 조기재배 모내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4개월 이후 8월10일부터 수확해 롯데유통 계열사 전국 800여 개 매장으로 납품될 예정이다.
한국쌀전업농 창녕군연합회 이주호 회장은 "진광벼는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최고품질 쌀로서 밥맛이 우수하고 병충해와 도복에도 강한 조생종 품종이다"며 "추석 전 조기 수확으로 높은 소득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한해 벼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벼 조기재배 첫 모내기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품질의 우수한 쌀 조기 출하로 햅쌀시장을 창녕이 선도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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