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혁명·동학농민혁명 기록물, 세계유산 등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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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혁명 기록물과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됩니다.
이번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권고를 통해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은 조선 백성들이 주체가 돼 자유, 평등, 인권의 보편적 가치를 지향했던 기억의 저장소로서 세계사적 중요성을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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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평등·인권'..세계사적 중요성 인정
문화재청은 지난달 8일부터 사흘간 열린 제14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 정기회의와 지난 11일 임시회 심사 결과, 두 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 '등재권고'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두 기록물은 오는 5월 중순 개최되는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최종 등재 승인을 받게 됩니다.
승인이 완료되면 우리나라는 모두 18건의 세계기록유산을 보유하게 됩니다.
1960년 2월 28일 대구에서 열린 학생 집회부터 3·15 부정선거에 반대하기 위해 1960년 4월 19일에 열린 대규모 시위까지의 활동을 담은 기록물로, 이승만 대통령의 퇴진을 이끈 혁명의 배경과 진행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은 1894~1895년 조선에서 발발한 동학농민혁명과 관련된 기록물입니다.
이번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권고를 통해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은 조선 백성들이 주체가 돼 자유, 평등, 인권의 보편적 가치를 지향했던 기억의 저장소로서 세계사적 중요성을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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