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 우승 재도전

박대로 기자 2023. 4. 1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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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등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오는 25일 개막하는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2023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다.

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은 지난해 이 대회 준결승에서 왕지이(중국)에게 져 여자 단식 3위에 그쳤다.

최고 권위 전영오픈에서 금메달을 딴 안세영은 올해 이 대회 우승에 재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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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안세영, 작년 이 대회서 왕지이에 져 3위 그쳐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서 최고 등급 대회 개최

[서울=뉴시스] 2023 전영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여자단식 우승을 차지한 배드민턴 대표팀 안세영 선수가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금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2023.03.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안세영 등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오는 25일 개막하는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2023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등급 대회로 상금과 랭킹 포인트 측면에서 최고 등급 대회다.

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은 지난해 이 대회 준결승에서 왕지이(중국)에게 져 여자 단식 3위에 그쳤다. 최고 권위 전영오픈에서 금메달을 딴 안세영은 올해 이 대회 우승에 재도전한다.

안세영 외에 여자 단식에 김가은, 심유진이 출전한다.

남자 단식에는 전혁진이 홀로 출전할 예정이다.

남자 복식에는 최솔규-김원호, 서승재-강민혁, 진용-나성승이 출전한다.

여자 복식에는 김혜정-정나은, 김소영-공희용, 이소희-백하나, 신승찬-이유림이 나선다.

혼합 복식에는 서승재-채유정, 김원호-정나은이 출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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