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천 년사 공개 뒤 의견 수렴…6월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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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사관에 근거한 표현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전라도 천 년사'가 검증 절차를 밟습니다.
전북을 비롯한 호남 3개 시도와 전라도 천 년사 편찬위원들은 오늘(18일) 전북도청에서 회의를 열어 천 년사 내용을 공개하고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의견 수렴이 끝나면 편찬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오늘 6월 안에 전라도 천 년사를 출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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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식민사관에 근거한 표현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전라도 천 년사'가 검증 절차를 밟습니다.
전북을 비롯한 호남 3개 시도와 전라도 천 년사 편찬위원들은 오늘(18일) 전북도청에서 회의를 열어 천 년사 내용을 공개하고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달 안에 34권 분량의 전라도 천 년사를 전자책 형태로 인터넷에 공개한 뒤 식민사관과 친일에 관련된 이의 신청을 2주 동안 받기로 했습니다.
접수된 이의는 편찬위원회에서 2주 동안 논의해 반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전라북도는 "의견 수렴이 끝나면 편찬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오늘 6월 안에 전라도 천 년사를 출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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