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드밀 ‘무화과 다쿠아즈’서 식중독균 검출…회수 조치

송락규 2023. 4. 1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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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 중소 식품업체에서 만든 빵에서 식중독균이 발견돼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해당 제품은 식품 제조·가공업체인 경기 안산시 소재 '빵드밀'이 만들어 판매한 '무화과 다쿠아즈'로, 식중독균의 하나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습니다.

식약처는 이들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먹지 말고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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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 중소 식품업체에서 만든 빵에서 식중독균이 발견돼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해당 제품은 식품 제조·가공업체인 경기 안산시 소재 '빵드밀'이 만들어 판매한 '무화과 다쿠아즈'로, 식중독균의 하나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습니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23년 4월 7일로 표시된 제품으로 내용량은 78g입니다.

식약처는 이들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먹지 말고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 또는 스마트폰 식품안전정보 필수앱 '내손안' 앱을 이용해 신고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식약처 제공]

송락규 기자 (roc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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