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농산가공품 판로 확대" 농진청-이마트 농업·농촌 상생 협약

김혜지 기자 2023. 4. 1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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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과 ㈜이마트가 우수 농산가공품 육성과 유통 확대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농진청과 ㈜이마트는 18일 농업·농촌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두 기관은 △국내 농산물 상품 육성을 위한 '재발견 사업(프로젝트)' 공동 운영 △국내 농산물, 농산가공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 및 협력 △농업‧농촌 상생 발전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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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과 ㈜이마트가 우수 농산가공품의 육성과 유통 확대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농진청 제공)2023.4.18./뉴스1

(전주=뉴스1) 김혜지 기자 = 농촌진흥청과 ㈜이마트가 우수 농산가공품 육성과 유통 확대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농진청과 ㈜이마트는 18일 농업·농촌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두 기관은 △국내 농산물 상품 육성을 위한 '재발견 사업(프로젝트)' 공동 운영 △국내 농산물, 농산가공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 및 협력 △농업‧농촌 상생 발전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발견 사업은 농진청이 연구‧개발한 기술로 생산한 농산가공품 가운데 경쟁력은 있으나 소비자 인지도가 낮아 판로 확보가 어려운 상품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별로 10개 내외 우수한 농산가공품을 선정한 뒤 상품 포장 디자인을 개선하거나 1분 내외의 상품 홍보 영상을 제작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농진청 관계자는 "이번 협업 사업을 계기로 지역 농산물 재배와 소비 활성화, 농가 소득 증대 등 긍정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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