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폭스 건강 심각”, 의학적 합병증으로 아직도 입원중[해외이슈]

2023. 4. 1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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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제이미 폭스(55)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연예매체 피플은 17일(현지시간) “제이미 폭스는 영화 ‘백 인 액션(Back in action)’ 촬영을 중단할 정도로 의학적 합병증을 경험한지 거의 일주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피플과 인터뷰에서 “폭스는 여전히 애틀랜타의 한 의료 시설에서 검사를 받고 있으며 의사들이 문제의 원인에 대한 답을 찾고 있다”고 확인했다.

3일 전, 또 다른 내부자는 CNN에 폭스가 "아직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내려고 노력하고 있는" 의료 전문가들의 관찰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폭스의 딸 코린(29)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아버지 제이미 폭스가 의학적 합병증을 경험했다는 사실을 공유하고 싶었다. 다행히도 빠른 조치와 세심한 관리 덕분에 그는 이미 회복 중이다”라고 전했다.

회복중이라는 딸의 전언과 달리, 폭스가 여전히 입원하고 있어 팬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폭스는 영화 ‘레이’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연기파 배우다. ‘레이’ 외에도 ‘장고:분노의 추적자’ ‘콜래트럴’ ‘스파이더맨:노웨이홈’ 등의 영화로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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