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 소속사 "개명 4번 아니라 2번…임유경→이주희→이라윤 썼다"[공식입장]

장진리 기자 2023. 4. 1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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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인이 4차례 개명 의혹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이다인 소속사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스포티비뉴스에 "이다인은 견유경, 이지혜라는 이름을 사용한 적이 없다"라며 "개명은 단 2차례만 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다인이 견유경, 이지혜라는 이름을 사용한 적이 없고, 임유경 이후 이주희를 거쳐 최근 이라윤으로 개명했다"라고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4차례 개명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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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다인. 제공|9아토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이다인이 4차례 개명 의혹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이다인 소속사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스포티비뉴스에 "이다인은 견유경, 이지혜라는 이름을 사용한 적이 없다"라며 "개명은 단 2차례만 했다"라고 밝혔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다인이 4번의 개명을 거쳐 총 6개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본명이 임유경이었던 이다인은 부모가 이혼하면서 어머니인 배우 견미리를 따라 견유경으로 성을 바꿨고, 이어 새아버지가 생기면서 이지혜라는 이름으로 개명했고, 이후 이주희, 이라윤으로 차례로 이름을 바꿨다는 주장이다.

소속사는 당초 "이다인은 이지혜라는 이름을 단 한 번도 쓴 적이 없다"라면서도 "개명 횟수나 나머지 이름을 사용했는지 여부 등은 확인할 수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그러나 이다인이 4번의 개명으로 6개의 이름을 가졌다는 의혹이 기정사실처럼 돌자 결국 선 긋기에 나섰다.

관계자는 "이다인이 견유경, 이지혜라는 이름을 사용한 적이 없고, 임유경 이후 이주희를 거쳐 최근 이라윤으로 개명했다"라고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4차례 개명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다인은 지난 7일 이승기와 결혼했다. MBC 새 드라마 ‘연인’으로 안방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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