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동부권 일자리 박람회 '성황'

전승현 2023. 4. 1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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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8일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 다목적홀에서 개최한 '동부권 일자리 박람회'가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정원에서 찾은 내 일'이라는 주제로 열린 박람회에는 티이에프, 금성이앤씨, 보성포리테크 등 동부권 기업 30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119명의 인재 채용을 위해 현장 면접을 했다.

직원을 채용하지 못한 기업과 일자리를 얻지 못한 구직자는 전남일자리종합센터에서 사후관리를 통해 채용과 구직기회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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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권 일자리박람회 [전남도제공.재배포 및 DB금지]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는 18일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 다목적홀에서 개최한 '동부권 일자리 박람회'가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정원에서 찾은 내 일'이라는 주제로 열린 박람회에는 티이에프, 금성이앤씨, 보성포리테크 등 동부권 기업 30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119명의 인재 채용을 위해 현장 면접을 했다.

또 취업컨설팅관에서는 인공지능(AI)면접 체험, 영어이력서 컨설팅, 힐링 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여자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직원을 채용하지 못한 기업과 일자리를 얻지 못한 구직자는 전남일자리종합센터에서 사후관리를 통해 채용과 구직기회를 얻을 수 있다.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기업은 우수한 인력을 얻고, 구직자는 양질의 일자리를 구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으뜸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부권 일자리박람회'는 10월 중 무안에서 열릴 예정이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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