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울버햄튼 TOP2 득점 가능…지역신문 극찬 [EPL]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희찬(27·울버햄튼)이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1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골을 넣을 개인 능력이 충분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영국 일간지 '익스프레스 앤드 스타'는 17일(이하 한국시간) "황희찬은 울버햄튼 선수단에서 지에구 코스타(35·브라질→스페인)와 함께 가장 많은 득점이 가능한 선수"라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희찬(27·울버햄튼)이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1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골을 넣을 개인 능력이 충분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영국 일간지 ‘익스프레스 앤드 스타’는 17일(이하 한국시간) “황희찬은 울버햄튼 선수단에서 지에구 코스타(35·브라질→스페인)와 함께 가장 많은 득점이 가능한 선수”라고 보도했다.
‘익스프레스 앤드 스타’는 영국 스태퍼드셔주 울버햄튼 지역신문이다. 코스타는 ▲스페인 라리가(1부리그) 베스트11 ▲UEFA 챔피언스리그 올스타(이상 2013-14시즌) ▲2014-15 EPL 베스트11에 빛난다.
‘익스프레스 앤드 스타’는 “황희찬은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내전근 및 햄스트링 문제에 시달리면서도 황희찬은 2022-23 울버햄튼에서 컵대회 포함 25경기 3득점 3도움이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평균 42.0분만 뛰고도 90분당 공격포인트 0.51로 수준급 생산성을 발휘하고 있다. ‘익스프레스 앤드 스타’는 “(충분한 출전 시간을 받지 못하는데도) 여전히 좋아하는 울버햄튼 팬들이 존재한다. (부상 등 악조건에 시달리면서도) EPL 수준을 충분히 따라가고 있다”며 봤다.
자주 뛰지 못하면 동료와 손발을 맞추는 것 역시 쉽지 않다. 그러나 ‘익스프레스 앤드 스타’는 “황희찬이 울버햄튼에 어울리지 못하고 겉도는 것처럼 보이진 않는다. 결코 부적절한 존재가 아니다”며 경기장 안팎에서 선수단과 호흡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황희찬은 15일 브렌트포드와 2022-23 EPL 31라운드 홈경기 교체 투입 5분 만에 추가골(후반 24분)을 넣어 울버햄튼 2-0 승리에 공헌했다. ‘익스프레스 앤드 스타’는 “황희찬 덕분에 덜 긴장하고 이길 수 있었다”며 ▲슛 타이밍과 위치 선정 ▲결정력 ▲경기 막판 10분 동안 보여준 개인 능력 등을 칭찬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브브걸 민영, 볼륨감 넘치는 S라인 몸매…인어공주? [똑똑SNS] - MK스포츠
- 비키니 입은 이시영, 하와이 현지화 진행중? [똑똑SNS] - MK스포츠
- YG, ‘16살 차’ 로제·강동원 열애설 부인 “사실 아냐”(전문)[공식입장] - MK스포츠
- 테이, 직접 결혼 발표 “야외 결혼…마흔 즈음 큰 결심 하게 돼”(전문) - MK스포츠
- 페퍼로 이적한 박정아, 김연경와 어깨 나란히→7억 7500만원→여자부 최고 연봉 - MK스포츠
- ‘BJ에 8억 원 뜯긴’ 김준수 “명백한 피해자...어떠한 잘못도 없다” (공식) [전문] - MK스포츠
- 더보이즈, 원헌드레드 이적...11명 전원 MC몽 품에 안겼다 [공식] - MK스포츠
- ‘국가대표 첫 홈런’ 65억 포수 터졌다! 日 158km 괴물 상대 2루타→동점 솔로포 폭발…한일전 2-2
- 두산, 외국인 투수로 현역 빅리거 좌완 어빈 영입 [공식발표] - MK스포츠
- 주재희, 쇼트트릭 주니어 월드컵 2차 남자 1000m 세계 신기록 갱신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