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즈 '에어', 포브스 선정 2023년 휴대용 유모차 1위 차지

이두리 기자 2023. 4. 1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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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품 전문기업 엔픽스는 자사에서 국내 독점 유통 중인 네덜란드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줄즈'(JOOLZ)의 휴대용 유모차 '에어'(AER)가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 선정 '2023년 휴대용 유모차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휴대용 유모차 1위에 오른 줄즈 '에어'는 한 손으로 폴딩 가능한 '원핸드 폴딩' 시스템이 적용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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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품 전문기업 엔픽스는 자사에서 국내 독점 유통 중인 네덜란드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줄즈'(JOOLZ)의 휴대용 유모차 '에어'(AER)가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 선정 '2023년 휴대용 유모차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엔픽스에 따르면 포브스는 분기별로 정치, 경제, 기업, 제품 등 사회 전반의 부문별 랭킹을 다루는 매체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랭킹은 전문적인 조사 기법과 통계치가 도입된 엄격한 절차에 따라 선정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했다.

이번에 휴대용 유모차 1위에 오른 줄즈 '에어'는 한 손으로 폴딩 가능한 '원핸드 폴딩' 시스템이 적용된 제품이다. 컴팩트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6kg) 등 휴대용 유모차 본연의 제품성이 잘 구현됐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엔픽스 측 설명이다. 회사 측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즈'에서도 몇 차례 수상한 바 있는 제품으로 이번에 1위를 차지하면서 연이어 제품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했다.

줄즈의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인 안선영 대리는 "줄즈 '에어' 유모차가 국내 출시 이후 다양한 매체의 수상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줄즈를 사용하는 육아 부모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더 많은 소비자가 제품의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줄즈의 공식 수입원 엔픽스는 이번 포브스 1위 선정을 기념, 줄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제공=줄즈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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