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DX, 청소년 AI 창의 경진대회 개최
본선 팀에 현직자 멘토링 기회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공모전은 ‘사람을 위한 혁신, AI로 행복하고 안전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포스코DX가 지능정보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 참여하려면 AI를 적용해 환경, 안전, 건강,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생활을 변화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나 프로그래밍을 위한 소스코드 같은 산출물을 소정의 양식에 맞춰 5월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들이 제출한 산출물은 창의성, 구현 가능성, 사회적 가치 등을 중심으로 평가해 본선 진출팀을 선발한다. 본선 진출팀은 포스코DX 소속 AI 엔지니어로부터 한달간 기술 멘토링을 받으며 개념 단계의 아이디어를 실물로 구현하게 된다.
시제품(프로토타입)을 제작해 8월 말 종합 시상식에서 최종 평가를 받게 된다. 최종 심사를 거친 우수작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포스코DX사장상, 지능정보산업협회장상, 우수·장려상으로 나눠 각각 시상할 계획이다.
포스코DX는 청소년들이 AI 전문가와의 멘토링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실제 활용되는 기술을 자연스럽게 체험해 익히는 것은 물론 진로 결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DX는 지난 4년간 포항, 광양, 성남 지역 초등학생 800여명을 대상으로 자사 엔지니어가 강사로 참여하는 코딩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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