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두자릿수 규모 경력 개발자 채용 실시
“독립 출범 이후 최대 규모”
25일 라이브 채용설명회 진행
티빙이 지난 2020년 10월 독립 출범 이후 가장 큰 규모의 기술직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 대해 티빙은 변화하는 미디어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플랫폼 기술 역량을 확장하고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 개발 역량을 고도화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모집 분야는 △미디어 엔지니어 △클라우드 엔지니어 △데이터베이스 엔지니어 △iOS △안드로이드 △프론트엔드(웹) △프론트엔드(TV) △백엔드(회원, 빌링) △백엔드(API) △데이터사이언티스트 △머신러닝 엔지니어 △검색 엔지니어 등 13개 부문이다. 채용 규모는 두자릿수다.
접수 기간은 4월 17일부터 30일까지다. 채용은 서류 접수, 코딩테스트, 1차 실무면접, 2차 CTO 면접 절차로 진행된다.
티빙은 자유롭게 출퇴근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선택근무제를 운영하고 있다.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금요일은 편히 자기계발의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BI+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그밖에 CJ그룹 주요 계열사 40% 할인, 통신비 지원, 국내외 숙소 할인 혜택, 사내 동호회 지원, 장기근속 휴가(4주)를 포함한 복지혜택을 제공한다.
티빙은 이번 대규모 채용을 위해 첫 공식 라이브 채용설명회도 진행한다. 라이브 채용설명회는 오는 25일 오후 7시 티빙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조성철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비롯해 각 채용 분야 현직 개발자 10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조 CTO는 “평소 영상 콘텐츠를 좋아하고,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OTT 분야에서 티빙과 함께 이용자 시각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우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재용보다 더 부자라고?...자산규모 13조원 육박한 한국인은 - 매일경제
- “갑자기 안하던 행동을 하네”…한국에 손 내미는 중국, 왜 - 매일경제
- “남편 없는 사이 5개월 친아들 700만원에 팔다니”…중국女, 그돈으로 한 짓 - 매일경제
- 구글 충격에 빠뜨린 삼성전자…설마 진짜 바꾸려나 - 매일경제
- “내려야 하는데 못 내렸네”...더 커지고 보기 편해지는 지하철 역명 - 매일경제
- 푸틴, 우크라 헤르손 군부대 방문…직접 지휘부 보고받아 - 매일경제
- “도청 사실이면 한국에 사과할 거냐?” 물었더니…미국의 답변은 - 매일경제
- ‘기름국’ 사우디가 러시아 석유 왕창 사들인 까닭은 - 매일경제
- ‘日총리에 폭탄물 투척’ 20대 일본男, 경찰에 붙잡히자 한 말 - 매일경제
- 페퍼로 이적한 박정아, 김연경와 어깨 나란히→7억 7500만원→여자부 최고 연봉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