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법, 과기대-중부대 방문해 '찾아가는 등기강좌' 열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지방법원은 대전과학기술대와 중부대를 방문해 '찾아가는 등기강좌'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등기사무가 일상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관련 과정이 고등 및 대학 과정에 개설돼 있지 않아 등기 자체를 낯설어하거나 어려워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지방법원은 대전과학기술대와 중부대를 방문해 ‘찾아가는 등기강좌’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등기사무가 일상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관련 과정이 고등 및 대학 과정에 개설돼 있지 않아 등기 자체를 낯설어하거나 어려워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법원은 시민들을 상대로 등기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좌를 열어 등기 관련 기본 교양을 습득하고 지역 대학생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위해 강좌를 열었다.
주요 내용은 등기국의 시설 및 업무에 대해 설명하고 부동산거래나 상거래 등 일상생활에 있어 부동산 및 법인 등기 사항증명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등기 제도 특징 및 부동산·법인 등기사항 증명서 보는 법 등이다.
또 실제 부동산 거래 시 주의해야 할 신탁등기, 가등기, 가압류 및 가처분등기 등에 대해 강의해 ‘깡통전세’ 등으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기본적인 법률 교양에 대한 강의도 이뤄졌다.
법원 관계자는 “강의를 듣는 대학생들에게 물어보면 법원이 등기사무를 관장하고 있다는 사실도 대부분 모르고 있고 발급 받아본 사람도 거의 없어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평소 접해보기 힘든 등기 제도라는 낯선 주제에 대해 일상생활에서 일어났던 예를 들어 강의해 학생들도 호기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