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코리아, 렉서스·토요타와 ‘타이어 공급 업무협약’ 체결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3. 4. 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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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와 미쉐린코리아 제롬 뱅송 대표가 ‘타이어 비즈니스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미쉐린코리아]
미쉐린코리아가 렉서스와 토요타 차량에 타이어를 공급한다.

미쉐린코리아는 18일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타이어 공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한국토요타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제롬 뱅송 미쉐린코리아 대표이사와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미쉐린코리아는 렉서스와 토요타 공식 딜러 서비스센터에 주요 타이어를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특히 렉서스 UX·RX, 토요타 시에나·GR86 등 미쉐린 타이어가 장착된 차량의 고객들은 더욱 편리하게 미쉐린 타이어로 교체할 수 있을 예정이다.

미쉐린코리아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 날씨에 최적화된 미쉐린 프라이머시 투어 AS, 미쉐린 크로스클라이밋 2 등 미쉐린의 주요 사계절 및 올웨더 제품군을 전국의 렉서스·토요타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 공급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전국 렉서스와 토요타 공식 딜러 서비스센터에서 이날부터 오는 5월 17일까지 미쉐린 타이어를 1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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