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정동농협, 화재 피해농가 주거환경 개선 지원 ‘온힘’

최상일 2023. 4. 1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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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정동농협(조합장 강동국)은 13∼14일 양일간 정동면 고읍마을의 화재 피해 조합원 농가를 방문해 농협네트웍스와 함께 주거환경 개선공사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농협네트웍스가 나눔경영의 하나로 진행하는 농촌지역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공사 지원 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이날 주거환경 개선공사 현장에는 강동국 조합장과 임직원, 임왕건 농협네트웍스 경남지사장, 권형기 정동면장 등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화재로 소실된 주택의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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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네트웍스와 협업
강동국 조합장 등 봉사자로 참여
도배·장판 등 교체 구슬땀
강동국 경남 사천 정동농협 조합장(왼쪽 두번째) 등이 정동면 고읍마을의 화재 피해 농가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경남 사천 정동농협(조합장 강동국)은 13∼14일 양일간 정동면 고읍마을의 화재 피해 조합원 농가를 방문해 농협네트웍스와 함께 주거환경 개선공사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농협네트웍스가 나눔경영의 하나로 진행하는 농촌지역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공사 지원 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농협네트웍스는 농촌주택 환경개선을 통해 농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고자 매년 해당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주거환경 개선공사 현장에는 강동국 조합장과 임직원, 임왕건 농협네트웍스 경남지사장, 권형기 정동면장 등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화재로 소실된 주택의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강 조합장은 “주택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농협네트웍스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농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항상 농협이 있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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