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스맨 스테이어 시리즈 2연패 하나…시리즈 첫 경주 완승 [경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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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스테이어 시리즈를 석권하나.
2022년 최강마 위너스맨이 올해 스테이어 시리즈 첫 경기서 여유있는 승리를 거두었다.
기록은 2분 8초 6.
출전마 중 최고 레이팅 138인 위너스맨은 지난해 스테이어 시리즈와 국제경주 코리아컵, 연말 그랑프리를 모두 석권한 스타 경주마로 경기 전 강력한 우승 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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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와 3마신차로 승리, 누적수득상금 30억 육박
-출전마 유일 암말, 서울 라온더퍼스트 4위 그쳐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16일 열린 스테이어 시리즈 첫 경주 ‘헤럴드경제배(G3)’ 대상경주(제8경주, 2000m, 3세 이상, 혼 3등급)에서 서승운 기수가 기승한 부경의 위너스맨이 우승했다. 기록은 2분 8초 6. 출전마 중 최고 레이팅 138인 위너스맨은 지난해 스테이어 시리즈와 국제경주 코리아컵, 연말 그랑프리를 모두 석권한 스타 경주마로 경기 전 강력한 우승 후보였다. 위너스맨은 출발대가 열린 이후 선행하지 않고 줄곧 선두그룹에서 3코너까지 호흡을 고르다가 4코너부터 앞으로 나가 2위와 3마신차로 앞서며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는 지난해 그랑프리 3위였던 투혼의반석이 차지했고, 3위는 2022년 부경의 최우수 신인기수 서강주가 기승한 바베어리언이 올라 올해 부경의 강세를 예고했다. 대회 출전마 중 유일한 암말로 기대를 모았던 서울의 라온더스퍼트는 초반부터 선두로 달리다가 4코너부터 뒤쳐지며 4위에 그쳤다.
이날 경주 관중은 2만6000여 명이었고, 총 매출은 589여억 원을 기록했다. 배당률은 단승식 1.5배, 복승식과 쌍승식은 각각 2.7배, 3.2배를 기록했다.
지난해 7개의 대상경주를 차지했던 서승운 기수는 올해 스테이어 시리즈의 첫 관문 역시 위너스맨과 함께 무난히 우승해 명실상부 대상경주의 사나이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위너스맨의 누적 수득상금도 30억 원에 육박했다.
서승운 기수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2월 첫 출전한 1등급, 1800m에서 위너스맨에 그쳐 팬들에게 실망을 준 것 같아 마음이 무거웠다”며 “이번 우승으로 만회하게 되어 기쁘고, 다음달 YTN배(G3, 2000m)’에서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거리 최강자를 가리는 스테이어 시리즈는 이번 헤럴드경제배에 이어 5월21일 YTN배(G3, 2000m), 7월2일 부산광역시장배(G2, 1800m)가 열린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if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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