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최고 해상도 이미지 센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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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초고화소 모바일 이미지센서 '아이소셀(ISOCELL) HP1·2·3' 시리즈가 제30회 대한민국 임팩테크 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2021년 9월 업계 최초로 2억 화소의 벽을 뛰어넘는 모바일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HP1'을 출시했다.
지난해 6월에는 업계 최소인 0.56㎛(마이크로미터) 크기의 픽셀 2억 개를 장착한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HP3'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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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삼성전자 '아이소셀 HP1·2·3'
삼성전자의 초고화소 모바일 이미지센서 ‘아이소셀(ISOCELL) HP1·2·3’ 시리즈가 제30회 대한민국 임팩테크 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2021년 9월 업계 최초로 2억 화소의 벽을 뛰어넘는 모바일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HP1’을 출시했다. 지난해 6월에는 업계 최소인 0.56㎛(마이크로미터) 크기의 픽셀 2억 개를 장착한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HP3’를 선보였다.
올해 1월에는 그동안의 삼성 초고화소 센서 기술이 집약된 ‘아이소셀 HP2’를 출시했다. 이 제품에는 선명한 화질 구현을 돕는 HDR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듀얼 슬로프 게인’ 기술이 적용됐다. 픽셀에 들어온 빛의 아날로그 정보를 서로 다른 두 개의 신호로 증폭하고, 이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해 하나의 데이터로 합성하는 기술이다. 센서가 표현할 수 있는 색의 범위를 넓혀준다. 삼성전자는 이 기술을 통해 업계 최초로 이미지센서만으로 5000만 화소 HDR을 구현했다. 아이소셀 HP2는 갤럭시 시리즈 최상위 제품인 갤럭시S23 울트라에 적용됐다.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초고화소 센서 기술로는 촬영 환경에 따라 4개 혹은 16개의 인접 픽셀을 조합할 수 있는 ‘테트라 스퀘어드 픽셀’과 전하 저장 용량을 높여 화질을 대폭 개선하는 ‘듀얼 버티컬 트랜스퍼 게이트’ 기술 등이 있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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