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기 지역난방公 사장, 열수송관 현장 특별 안전점검

이승주 기자 2023. 4. 1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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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지난 17일 주요 지사를 돌며 교량이 노출된 열수송관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18일 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이번 특별 안전 점검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이다.

공사는 "앞서 점검한 결과 모두 이상 없었다"며 "향후 교량 안전 전문가와 지방자치단체 합동으로 안전성 위해 여부 등에 대해 정밀 안전 점검을 추가 실시하고 반기 1회 이상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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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지난 17일 주요 지사를 돌며 교량이 노출된 열수송관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18일 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이번 특별 안전 점검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이다. 앞서 공사는 지난 5일에 발생한 경기 분당시 정자교 붕괴사고 이후 1차로, 지난 5일 전사 유사 시설물 이상 유무 파악과 안전점검 긴급 지시 이후 2차로 진행한 바 있다.

공사는 "앞서 점검한 결과 모두 이상 없었다"며 "향후 교량 안전 전문가와 지방자치단체 합동으로 안전성 위해 여부 등에 대해 정밀 안전 점검을 추가 실시하고 반기 1회 이상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 사장은 "최근 정자교 붕괴 등으로 안전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열수송관 전반을 관리하는 방안을 강화하며 국민불안 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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