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고이던 포항 죽도시장 공영주차장 보수 마치고 개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가 하자가 심해 준공 후에도 정상 운영하지 못한 죽도시장 공영주차장의 보수를 마치고 재가동에 들어갔다.
18일 포항시에 따르면 시는 14일 죽도시장 공영주차장 개통식을 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시는 올해 2월부터 운영을 중단하고 최근까지 하자를 보수했고 진출입 시스템을 개선했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에 무료로 운영하고 정식 운영하면 유료화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시가 하자가 심해 준공 후에도 정상 운영하지 못한 죽도시장 공영주차장의 보수를 마치고 재가동에 들어갔다.
18일 포항시에 따르면 시는 14일 죽도시장 공영주차장 개통식을 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이 주차장은 지난해 9월 준공했으나 3층 바닥이 파여 있거나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바닥에 물이 고이는 등 여러 곳에서 문제가 나타났다.
출입구가 혼잡하거나 동선이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에 시는 올해 2월부터 운영을 중단하고 최근까지 하자를 보수했고 진출입 시스템을 개선했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에 무료로 운영하고 정식 운영하면 유료화할 예정이다.
죽도어시장과 가까운 이 주차장은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성됐다.
1층에 버스 전용 주차공간 11면을 비롯해 173면의 주차시설, 냉·난방시설을 갖춘 승객대기소, 급속충전기 등을 갖췄다.
최봉환 시 경제노동과장은 "운영 중에 발생한 민원 해소와 시설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 자작극이었다(종합)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