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폭스바겐그룹코리아·주한독일대사관과 미래차 SW 인재 양성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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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는 지난 13일 교육부가 추진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미래자동차 컨소시엄(COSS)',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독일 비영리 코딩학교 42볼프스부르크(WOB), 주한독일대사관과 미래자동차 SW 인재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성한 국민대 사업단장은 "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전폭적인 재정 지원과 협력에 감사드리고, 더 많은 국내 학생들이 미래자동차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SEA:ME 프로그램에 참여해 전문성과 실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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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국민대학교는 지난 13일 교육부가 추진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미래자동차 컨소시엄(COSS)',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독일 비영리 코딩학교 42볼프스부르크(WOB), 주한독일대사관과 미래자동차 SW 인재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SEA:ME 프로그램은 자동차 디지털화를 주도할 수 있는 미래자동차 SW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고급 과정으로 임베디드 시스템, 자율주행 시스템, 모빌리티 생태계 등 각각 6개월 과정의 세 개 하위 모듈로 구성된다.
42WOB를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동료 간 학습방식(peer-to-peer)을 채택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국내외 대학 뿐만아니라 폭스바겐, 벤츠 등 산학 전문가들이 펠로우로 참여한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틸 셰어 대표이사 사장은 "역량 있는 한국 학생들이 까다로운 자동차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최고의 프로그래머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학계의 다양한 전문가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임홍재 국민대 총장은 "올해부터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미래자동차 컨소시엄 참여대학으로 참여학생 대상을 확대했으며, 주관 대학인 국민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아 본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힘 쓸 것"이라고 밝혔다.
신성한 국민대 사업단장은 "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전폭적인 재정 지원과 협력에 감사드리고, 더 많은 국내 학생들이 미래자동차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SEA:ME 프로그램에 참여해 전문성과 실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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