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식] 함양군보건소, 구강보건교육·불소도포 사업 종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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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보건소는 구강보건실에서 아동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관내 병설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사업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관내 병설유치원 및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시행한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사업은 보건소에서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해당 기관을 직접 방문하며 구강에 대한 인식도와 충치예방률을 높이기 위해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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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보건소는 구강보건실에서 아동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관내 병설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사업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관내 병설유치원 및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시행한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사업은 보건소에서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해당 기관을 직접 방문하며 구강에 대한 인식도와 충치예방률을 높이기 위해 운영됐다.
‘치아튼튼, 아이튼튼 사업’은 치과의사 선생님과의 대면 교육과 불소도포시술로 진행됐으며, 올바른 잇솔질 방법 등을 교육하며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구강질환 예방의 필요성을 설명했고.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해 불소도포를 시행함으로써 아이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졌다.
또 올바른 칫솔 사용 및 구강보조용품사용유무 등으로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올바른 칫솔질을 함께 따라 하며 아동들에게는 칫솔치약세트를 배부했다.
◇함양군, 지구의 날 맞아 기후 변화 주간 운영 및 소등 행사 추진
함양군은 제53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에너지 절약 실천 확산을 위해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가진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이듬해 4월 22일 시작된 세계기념일이다.
이번 소등행사는 군청, 읍·면사무소, 사업소 등 공공기관과 공동주택 등이 22일 오후 8시부터 8시 10분까지 소등행사에 동참할 예정이며, 공공기관뿐 아니라 일반주택·아파트·상가 등 누구나 10분간 소등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은 소등행사 외에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가전제품 플러그를 뽑아두기 ▲샤워 시간은 줄이고, 빨래는 모아서 하기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이용하기 ▲걷기, 자전거 타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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