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음악학과, 한국음악교육협의회와 인재 양성 맞손

박용규기자 2023. 4. 18. 15:5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수경 한국음악교육협의회장(왼쪽에서 두번째)과 백경원 안양대 음악학과장(왼쪽에서 세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대 음악학과와 한국음악교육협의회는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안양대 제공

 

안양대 음악학과는 18일 한국음악교육협의회와 문화예술 분야 상호 교류와 인재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안양대 일우중앙도서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백경원 음악학과 학과장과 최정현 주임교수, 임수경 한국음악교육협의회장, 이정해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측은 문화예술 분야 인프라 교류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성공적인 목적 수행을 위해 폭넓은 협력을 도모하는 데 합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 한국음악교육협의회 인턴십 프로그램, 인적자원 교류 및 협력 ▲ 문화예술 분야 활성화를 위한 사업 상호 협력 ▲콩쿠르 개최 및 홍보 상호 협력 ▲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정보 교류 및 협력 등이 있다.

한국음악교육협의회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으로부터 공인 받은 음악실기급수 자격 검정제도와 영재 발굴을 위한 콩쿠르를 개최하는 음악전문교육과 평가단체로 음악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자 많은 음악대학과 협력하고 있다.

백경원 학과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서로 협력 지원해 음악학과 우수 인재 양성과 홍보 및 지역 문화예술 분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용규기자 pyk1208@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