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덕영 대표·김광성 은행장, '한국외대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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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는 오는 19일 서울캠퍼스 국제관 애경홀에서 열리는 개교 69주년 기념식에서 '한국외대 어워드'(HUFS AWARD)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HUFS AWARD' 수상자는 국내 부문에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사, 해외부문에 김광성 뱅크 오브 호프(Bank of Hope) 은행장이다.
김 은행장은 투철한 경영철학과 리더십으로 미주 한인사회의 대표 은행인 뱅크 오브 호프를 이끌고 있는 글로벌 금융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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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오는 19일 서울캠퍼스 국제관 애경홀에서 열리는 개교 69주년 기념식에서 '한국외대 어워드'(HUFS AWARD)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HUFS AWARD' 수상자는 국내 부문에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사, 해외부문에 김광성 뱅크 오브 호프(Bank of Hope) 은행장이다.
강 대표이사는 1987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을 설립해 우수한 개량신약을 필두로 글로벌 제약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 강 대표이사는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하고 '중소기업을 빛낸 얼굴들'에 선정된 것은 물론 세계 3대 인명사전에 이름이 등재되기도 했다.
김 은행장은 투철한 경영철학과 리더십으로 미주 한인사회의 대표 은행인 뱅크 오브 호프를 이끌고 있는 글로벌 금융인이다. 미국 내 54개 지점과 13개 대출사무소를 통해 한인은 물론 다민족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인사회 최대 규모의 은행이자 재미 한인 역사상 최초의 '슈퍼 리저널 뱅크'의 탄생을 이끌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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