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1일 순창명예군수' 위촉…도정·군정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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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가 '함께 더 특별한 전북 시대, 순창군과 함께 혁신, 함께 성공'이라는 슬로건으로 도정과 군정을 공유하고자 순창군을 방문했다.
이 자리를 통해 군은 김관영 지사에게 ▲전통장류 지역미생물 실증단지 구축 ▲순창 저탄소 친환경 생태농업 지원시설 구축 ▲섬진강 건강휴양단지 ▲순창 전통장류 브랜드 파워 강화 등 전북도와 함께 할 2023년 핵심사업을 비롯해 ▲경천·양지천 친수 명품하천 조성 ▲순창형 전원마을 500호 조성 ▲순창군 보편적 복지정책 추진 ▲서부권 체류형 관광자원 개발 ▲농촌사랑 동행순창 추진 ▲순창군 복합트레이닝 센터 건립 등 군 역점사업에 전북도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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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함께 더 특별한 전북 시대, 순창군과 함께 혁신, 함께 성공'이라는 슬로건으로 도정과 군정을 공유하고자 순창군을 방문했다.
18일 순창군을 방문해 1일 명예군수로 위촉된 김 지사는 '2023년도 순창군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계획'에 대한 결재를 시작으로 순창군정업무를 시작했다. 이어 군정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등 간부회의도 주재했다.
이 자리를 통해 군은 김관영 지사에게 ▲전통장류 지역미생물 실증단지 구축 ▲순창 저탄소 친환경 생태농업 지원시설 구축 ▲섬진강 건강휴양단지 ▲순창 전통장류 브랜드 파워 강화 등 전북도와 함께 할 2023년 핵심사업을 비롯해 ▲경천·양지천 친수 명품하천 조성 ▲순창형 전원마을 500호 조성 ▲순창군 보편적 복지정책 추진 ▲서부권 체류형 관광자원 개발 ▲농촌사랑 동행순창 추진 ▲순창군 복합트레이닝 센터 건립 등 군 역점사업에 전북도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김 지사는 군 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청원과의 만남' 자리를 통해 도정철학을 공유하고 MZ세대 공무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김 지사는 인계면 블루베리협의회 농장을 방문, 순창군의 블루베리 현황을 보고받고 시설을 둘러보며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특히 이후 이어진 농촌유학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시군 상생발전을 위한 5개 권역과 4개 분야별 특례 발굴에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순창군 지역특화발전을 통한 동부권 발전사업 극대화에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최영일 군수도 "'더 특별한 전북 시대'를 위해 군민과 함께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 도민 모두가 행복한 전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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