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척결 최우선 과제로'…경기북부경찰 전담수사팀 확대

김도희 기자 2023. 4. 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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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이 마약 전담 수사팀을 확대하는 등 마약류 범죄 척결에 나선다.

경기북부경찰청은 18일 합동단속 추진단 회의를 열고 마약 범죄 척결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마약범죄수사대를 비롯해 강력범죄수사대와 사이버범죄수사대에 마약수사 전담팀을 지정한다.

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은 "최근 들어 마약 범죄가 지능화되고 국민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는 만큼 전 기능이 협업해 마약 범죄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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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범죄 척결을 위한 합동단속 추진단 회의. (사진=경기북부경찰청 제공)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이 마약 전담 수사팀을 확대하는 등 마약류 범죄 척결에 나선다.

경기북부경찰청은 18일 합동단속 추진단 회의를 열고 마약 범죄 척결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마약범죄수사대를 비롯해 강력범죄수사대와 사이버범죄수사대에 마약수사 전담팀을 지정한다.

일선서 마약전담팀도 3개팀에서 7개팀으로 확대해 마약류 범죄에 총력 대응하는 한편 교육청과 협업해 청소년 상대로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은 "최근 들어 마약 범죄가 지능화되고 국민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는 만큼 전 기능이 협업해 마약 범죄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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